위기의 무한도전 재도약의 기회 - 무한도전 멤버 변천사

이야기|입력 2016. 1. 11. 16:57

위기의 무한도전 재도약의 기회 - 무한도전 멤버 변천사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토요일 예능프로인 토요일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무모한도전은 무한도전의 1기의 이름이죠

 

 

 

 

초기 무모한 도전은 열차와 달리기를 하고 목욕탕 물을 바가지로 퍼내고 황소와 줄달리기를 펼쳤습니다.

 

 

 

 

1승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나왔지요

그때에는 촌스러운 체육복이 단복인양 입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무모한 도전을 보면서 말도 안되는 그런 도전들이 재미가 있었던것도 사실이죠.. 그 이후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벌리는 도전들은 정말 무모한 도전들을 참으로 많이 하였던거 같습니다. 전문적인 분야까지 진출을 하였으니 말이죠.

가요제를 펼친것도 마찬가지였고 댄스대회에 나갔던것이나 레스링을 하였던 것이나 에어로빅을 하였던것들이 모두 춤이나 노래에 재능이 별로 없으니 사람들이 노력하여 일구어낸 땀의 결실로 보여졌습니다.

그렇게 무한도전이 10년을 넘겼네요

 

 

 

 

 

2005년 무모한 도전 1기 멤버 -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표영호, 이켠

무모한 도전 4회부터 박명수 합류 - 16회에 하차

 

무한도전 2기 멤버 -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이윤석, 조혜련, 윤정수, 김성수

 

 

 

 

2006년 무한도전 3기 - 무한도전이 정식독립프로그램으로 출발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멤버가 형성이 된것이죠

 

 

 

2005년 무모한 도전 1기 멤버 -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표영호, 이켠

무한도전 2기 멤버 -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이윤석, 조혜련, 윤정수, 김성수

2006년 무한도전 3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2008년 하하 군입대로 전진 합류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2009년 전진 군입대로 길 합류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2010년 하하 군제대로 합류 -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2014년 길 음주운전 하차 -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2014년 11월 노홍철 음주운전 하차 -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2015년 5월 광희 합류 -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2015년 11월 정형돈 잠정하차 - 유재석,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그리고 보면 참으로 오랜시간동안 인원의 변동도 별로 없이 지속되어왔던거 같네요

개인사정들이야 누구한테든지 없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프로를 이끌어가는 인원은 반드시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겠지만 다른 팀원들의 자리도 상당히 중요하죠

광희가 들어오고 난뒤에 프로그램이 이상해지지도 않았으며 재미가 반감되지도 않았습니다.

 

 

 

 

형돈이도 돌아올수 있고 노홍철도 돌아올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무한도전은 계속 도전을 해야 하겠죠

위에 있던 전진도 다시 올수 있고 길도 올수 있지 않을까요? 그사이 잠깐씩 출연을 했던 멤버들도 상당히 많이 있잖아요

가장 중요한건 무한도전이 첨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무모한 도전의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요제도 열려야 하겠지요

그리고 예고된 내용같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이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같이 비슷한 프로가 많은 시기에 무한도전은 새로운 재미를 계속해서 주는 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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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현돈 불안장애가 뭐길래 - 무한도전및 다른 예능프로그램 잠정 하차

이야기|입력 2015. 11. 16. 09:54

개그맨 정현돈 불안장애가 뭐길래 -  무한도전및 다른 예능프로그램 잠정 하차

 

 

개그맨 정형돈씨가 불안장애라는것을 겪으면서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지난주 무한도전을 보면서 무도투어에서는 방송에 나왔지만 진행에서는 빠지고 나오게 되었더라구요

 

착찹한 심정이 드네요

예전부터 무한도전을 꾸준히 시청해왔었는데 자의반 타의반으로 한명씩 멤버가 빠지더니 이번엔 정형돈마저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무한도전이 인기를 유지한 비결중에서도 멤버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관계가 큰 역할을 하였을것인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아직 방송을 얼마나 쉬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재석의 멘트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네요

당분간이라는 말을 씁니다.

 

 

언제든 복귀가 가능할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전에 빠진 멤버들같은 경우는 복귀가 쉽게 결정될 사항이 아니다보니 이번 멤버보충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복귀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불안장애는 일종의 병으로 봐야 합니다.

긴장을 자주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항상 경직상태로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진로나 앞으로의 일에 대한 강박관념이 크게 작용을 하게 되고 주변인의 선례등으로 더 큰 걱정을 자주 하게 됩니다.

자주 화장실을 가고 설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실제 이렇게 된다면 정상적인 생활자체가 어렵게 되죠

 

일을 벗어나서 휴식과 상담을 통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리라고 봅니다.

현재의 수익과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강행군을 한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수도 있겠죠

 

실제로 일반인들및 저희들도 이런 불안장애증상이 항상있습니다.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한사람은 아무래도 차를 몰때마다 그런 상황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계속가지게 되죠

야구선수중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 이상한 병인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이라는것도 걸리잖아요..

 

 

건강을 잃게 된다면 돈과 명예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정형돈씨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했던 얘기들입니다.

 

"내 밑천이 드러나면 어쩌지"

 

 

 

" 이 성공이 계속되지 않을까 불안"

 

 

 

 

이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1등을 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 증상이 이미 있어왔었던것이죠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재미가 있고 좋았던 정형돈입니다.

그의 진행능력이나 입담이 좋아서 그를 좋아했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약간 모자란듯 보이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어서 그를 좋아했었던 것이죠

 

모든 불안감을 벗어버리고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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