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과일 홍시의 효능

이야기|입력 2015. 11. 23. 10:41

가을 제철과일 홍시의 효능

 

가을이 되어서 따 놨던 감들이 하나둘 홍시로 변해서 먹는 즐거움을 줍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려서 잘 익어가는 것을 보는것도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감이 어느정도 익으면 떨어지기 전에 따서 놔두면 홍시로 변하죠

너무 익은 상태에서 따게 되면 금방 물러져서 보관이 어렵게 됩니다.

 

 

 

양이 많아서 보관이 어렵다면 잘 익은 감을 씻어서 한개씩 비닐 포장을 한다음 냉동시켜서 먹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홍시의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려면 익었을때 열심히 먹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감의 종류는 단감과 대봉, 월하, 먹감으로 분류가 되네요

 

 

 

홍시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홍시의 효능에는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갈증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소화기능도 좋게 해줍니다.

 

홍시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노폐물배출에 좋다고 합니다.

홍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홍시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타닌성분은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줘서 설치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홍시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홍시가 지금 아주 맛이 있을 제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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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가 맛있는 계절 - 단감과 홍시와 연시의 차이

이야기|입력 2015. 10. 30. 11:46

홍시가 맛있는 계절 - 단감과 홍시와 연시의 차이

 

 

얼마전 감을 따서 보내주신 분이 계셔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첨에는 단감인줄 알고 깍아먹었다가 떫어서 혼이 났네요

잘 익혀서 지금은 아주 맛난 홍시가 되어서 아침 저녁으로 한개씩 먹고 있어요

 

 

원래 우리나라에 고유 감은 떫은 맛이 나는 홍시입니다

홍시감의 대표적인 품종은 둥시감과 대봉감으로 나뉩니다

끝이 뾰족하게 길죽하고 큰 감이 대봉감입니다.

 

이 홍시종류의 감으로 곶감도 만드는것이죠

이건 그냥 무르기 전에 먹으면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홍시가 되어야 먹을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봉감입니다.

저희 시골에서 많이 봤던 감이 이 감이었네요

 

 

 

홍시와 연시의 차이는 여기서 갈라지네요.

홍시를 자연상태로 따서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경우도 있죠

만약 물러진 감을 딴다면 상품성이 안되니 적당히 익었을때 따서 인위적으로 익힙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감이 연시가 되네요

 

아래 사진은 잘 익은 홍시가 되겠습니다.

 

 

 

둥시감의 사진입니다.

크기가 조금 작고 동글동글합니다

 

 

 

 

홍시는 감의 색깔이 붉다고 붙여지고 연시는 질감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단감입니다.

단감은 물러버리면 맛이 없는 감이죠

어느정도 익으면 바로 따서 먹으면 단맛이 나고 떫은 맛이 없어서 좋죠

 

단감은 일본에서 수입된 종이라고 하네요

 

 

 

 

감나무가 그리 크지 않은 상태에서도 감이 상당히 많이 열리더군요

 

 

 

단감과 홍시는 먹는 맛이 틀리기 때문에 어느것이 맛있다라고 표현하기가 힘이 들수 있네요

 

지금은 홍시가 아주 맛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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