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결승골로 맨유가 모스크바에 진땀승

이야기|입력 2015. 11. 4. 10:45

루니 결승골로 맨유가  모스크바에 진땀승

 

 

11월 4일 오늘 새벽에 치뤄진 경기입니다

어제까지 뉴스를 보면서 답답한 루니의 공격능력때문에 맨유가 골을 못넣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된 루니.. 오랫동안 공격수로써 이름을 날리고 있고 또한 박지성의 동료로도 기억이 항상 나게 만드는 공격수이죠

 

그런에 오늘 새벽에 벌어진 경기에서 헤딩골을 넣었네요

물론 개인기를 부리고 수비수를 제끼고 넣은 골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맨유는 친근한 팀이라서 우승을 하고 성적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기에 루니의 공격능력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그 루니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젠 주춤거린다고 하니 조금 가슴이 아프더군요

오늘 공격에서는 처진 공격수로 나섰군요

앞번 경기까지 원톱으로 나섰다가 오늘은 뒤로 한반짝 물러선 공격을 하고 있네요

 

마샬이 최전방 공격수이었네요

 

 

 

공격수로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셈이죠

 

링가드의 크로스

 

 

 

헐.. 링가드가 크로스를 할당시 가운데 루니쪽은 마크가 없네요

아마도 역습을 당하다보니 마크할 시간이 부족하였을듯..

 

 

 

 

편안하게 헤딩골을 넣네요

공격수로써의 공격본능이 좋아서 그럴수도 있는것이구요

 

 

 

 

역시나 루니는 루니입니다.

 

 

 

 

 

 

 

 

 

다른때보다 루니의 포효하는 모습이 더 쎄어진듯..

그동안 맘고생은 선수가 더 했을터이니 말이죠

 

 

현재 루니의 주급은 26만 파운드 한화로 약 4억 5천만원이랍니다

엄청난 몸값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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