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메이져리그 연봉금액과 세부계약내용

스포츠|입력 2015. 12. 11. 10:26

박병호 메이져리그 연봉금액과 세부계약내용

 

 

 

 

 

박병호 선수는 2005년 신인드레프트 LG트윈스 1차 지명선수로 계약금 3억 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2011년 연봉은 4200만원

2012년 연봉은 6200만원

2913년 연봉은 2억 2000만원

2014년 연봉은 5억원

2015년 연봉은 7억원입니다.

 

 

메이져리그 포스팅 금액 1285만달러 - 한화 149억 5천만원

4년 연봉의 총액은 1200만달러 - 한화 약 139억 6천만원

 

2016년, 2017년 275만달러 - 한화 약 31억 9천만원

2018년, 2019년 300만달러 - 한화 약 34억 9천만원

 

2020년 미네소타 잔류시 650만달러 - 한화 약 75억 6천만원

 

 

 

 

박병호 선수의 세부 계약 내용입니다

 

450타석에 들어설 경우 7만 5천달러의 보너스

500타석에 들어설 경우 10달러의 보너스 추가

525타석에 들어설 경우 10달러의 보너스 추가

550타석에 들어설 경우 17만 5천달러의 보너스 추가

최대 600타석에 들어설 경우 20만 달러 추가 보너스

 

중간에 하나가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했을경우 최대 600타석에 75만달러의 보너스를 수령할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500타석정도면 어느정도 되어야 될까요

아래에 강정호 선수의 기록을 가져와봤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대타로도 나왔고 전반기보다는 중반이후로 지속 기용이 된 사례입니다.

메이져리그 경기수는 162경기입니다.

이중에서 강정호 선수는 126경기에 나와서 421타석에 들어섰군요

후반기 부상도 있었죠.. 초반에는 못나온 경기도 많았구요

 

 

AB = at bat  타수를 말합니다.

 

 

박병호 선수가 만약 부상이 없고 성적이 어느정도 유지가 된다면 달성할 가능성은 있는 수치네요

메이져리그 규정타석을 채울려면 162경기를 모두 치뤘다는 가정하에서 팀 경기수 * 3.1 을 해주면 됩니다

162 * 3,1 = 502.2 타석입니다.

메이져리그에서 한해를 마치면서 규정타석을 채워야 기록부분에 올라갈수가 있으니 최소한 503타석에 나서주야 합니다.

 

이렇게 따진다면 박병호선수는 500타석은 채울수 있는 꾸준함과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것이고 그정도 했을경우

17만 5천달러( 한화로 2억 632만원)을 받게 되는것이죠

 

 

 

 

 

이 외에 올스타에 선정되거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 2만 5천달러

리그 참피언쉽시리즈 MVP 5만달러

월드시리즈 MVP 10만달러

리그 MVP 10만 달러

리그 MVP 2위 7만 5천달러

리그 MVP 3위 5만 달러

4,5,6위 2만 5천달러

 

나머지는 현재는 받기가 어려워보이고 타석에 관련된것을 받을수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메이져리그 경험치가 없는 선수라서 1년정도는 적응기간을 둬야 할거 같아요

강정호선수같이 바로 적응하기에는 포지션에 따르는 제약이 있어보입니다.

 

강정호선수는 유격수 3루수 2루수를 모두 볼수 있는 흔치 않는 타자라서 수비로 공격의 약점을 메울수 있다는 판단으로 출전을 시킨것도 있었죠

하지만 박병호 선수는 1루수가 아니면 지명타자로 나서야 하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제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실력으로 싸워서 이길수밖에 없어보입니다

한국에서 하듯이 홈런을 뻥뻥 날려주면 기용하지 않고는 안될수 밖에 없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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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와 4년 1200만 달러 계약 - 다른 외국선수들과 연봉 비교

스포츠|입력 2015. 12. 2. 10:32

박병호 미네소타와 4년 1200만달러 계약 - 다른 외국선수들과 연봉 비교

 

 

박병호 선수가 미국 메이져리그 메네소타 트윈스와 4년 +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4년 총액은 1200만 달러이고 16,17년에는 275만달러이고 18,19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답니다

2020년에는 65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다고 합니다

 

5년을 정상적으로 다 뛴다고 하면 1850만 달러의 금액에 계약을 한것이네요

2020년에는 잘하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1년을 더 뛰느냐 다시 FA를 하느냐라서 성적에 따른 선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년 1200만달러는 지금 한화로 계산을 하면 138억 6720만원입니다.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NC와 계약을 맺은 박석민 선수와 비교가 될수 있겠네요

박석민 선수는 4년 96억에 NC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메이져리그의 대형계약만을 생각해서 싸게 보이는것뿐이지 실제로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왜냐면 여기에는 포스팅으로 150억가량이 더 나갔기 때문이죠

실제로 미네소타가 쓴돈은 290억을 쓴것이죠

 

 

 

 

2014년 강정호 포스팅금액 500만 2015달러 - 4년 총액 1100만 달러 계약

2015년 박병호 포스팅금액 1,285만달러 - 4년 총액 1200만 달러 계약 

 

2000년 스즈키 이치로 포스팅금액 1312만 4천달러 - 3년 총액 1400만달러

2006년 아와무라 아키노리 포스팅금액 455만달러 - 3년 770만달러

2010년 나시오카 쯔요시 포스팅금액 532만 9천달러 - 3년 900만달러

 

일본에서 메이져리그로 건너갔던 선수들을 보면 그리 많은 금액들을 받고 간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치로도 포스팅으로 건너갈 당시보다 그 이후 연봉이 많이 높아졌던것이죠

 

 

 

 

 

 

강정호선수의 올해 활약으로 국내선수들의 위상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죠

이번에 진출하는 박병호선수가 홈런이나 타율등에서 한국에서만큼의 활약을 펼친다면 앞으로 국내선수들이 메이져리그에 진출할 확율또한 높아지겠지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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