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포크볼러 조정훈 지난 성적과 복귀시점

스포츠|입력 2015. 12. 1. 10:16

롯데의 포크볼러 조정훈 지난 성적과 복귀시점

 

 

롯데의 선발투수가 좀처럼 메워지지가 않습니다.

작년 장원준을 두산에 내어준 다음에 간신히 3선발까지 돌아가는데 그중에 2명은 외국인 투수입니다.

유일하게 선발자리를 채워주는 선수는 송승준 선수밖에 없네요

 

 

 

 

군대에서 제대하는 고원준 선수가 있긴 합니다.

지금 아마도 기억을 잘 못할수도 있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조정훈선수의 지난 성적부터 살펴보죠

 

 

 

조정훈 선수는 2009년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14승 9패의 성적이죠

다승왕과 탈심진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닝도 182이닝을 던졌으니 엄청 많이 던졌던 셈입니다.

 

조정훈 선수는 85년생으로 벌써 31살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상과 군대등으로 빠지고 난뒤에 복귀를 엄청 기대를 했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명단에 올랐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1년 1월에 입대를 하였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2011년 어깨수술을 받았네요

 

2013년 소집해제이후 팔꿈치 통증 재발, 재수술및 팔꿈치 뼛조각 제거

2014년 신고선수로 전환, 연봉등 처우는 그대로 유지하여 복귀에 차질이 없게끔 배려해줌

2015년 3월 시범경기 등판

이후 수술 휴유증 증상으로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네요

 

2016년에는 복귀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야구선수로는 정말 어려운 수술을 한꺼번에 많이 받았고 재활기간도 상당히 길게 먹히고 있습니다

 

 

 

 

 

조정훈 선수의 연봉은 7천만원입니다.

 

2015년 초반 조정훈의 복귀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시범경기에 나와서 던지는 모습을 봤을때는 올해는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맘이 들었죠

하지만 올해도 수술의 휴유증이 있었네요

조심조심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선발투수 한명이 자리를 잡는것이 이렇게나 힘든가봅니다.

매년 수많은 투수들이 계속 고교를 졸업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2009년 조정훈 선수가 활약할 당시의 동영상입니다.

이걸 본다면 아마도 왜 이렇게 조정훈 선수를 기대하고 있는지 알수 있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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