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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클래식 리디아고 우승, 박인비 2위로 컨디션 회복 - 기아클래식 순위및 상금

기아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리디아고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아클래식 최종라운드 성적과 상금입니다.

박인비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드를 치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컨디션회복을 알려서 너무나 다행스럽군요..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들이 많이 참가를 했는데 특히 눈에띄는 선수는 박성현선수가 있네요

박성현선수는 한국여자골프의 장타자로 이름을 날리기도 하고 있죠

이번대회에서 4위에 오르면서 선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아클래식의 한국 낭자들의 성적을 따로 한번 뽑아봤습니다.

박세리 선수도 상위권은 아니지만 3오버 66위에 올랐습니다.

리디아고선수는 최종라운드까지 흔들림없는 경기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뽐내었습니다.

리디아고의 최종라운드 성적입니다.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흔들림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늘날짜에 세계랭킹을 조회를 해보니 아직 오늘성적은 반영이 되지 않은 3월 21일짜에 메겨진 랭킹이 올라있습니다.

조금의 순위변동이 생길듯 합니다.

오늘 우승으로 1위 리디아고와 2위 박인비의 세계랭킹은 변동이 없겠습니다.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은 패배

손흥민 선수가 오랫만에 골을 넣었습니다만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에 2:1 패배를 당했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1차전 0-3 패배를 했었고 2차전 후반 중반까지 0-2로 리드당하면서 사실상 8강진출이 좌절된 셈이었습니다.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한것을 가로채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 선수는 시즌 6호골을 넣었고 유로파리그에서는 3호골입니다.

경기후반이 되어서 약간 느슨해진것도 있었죠

수비수끼리 백패스를 하면서 손흥민 선수가 달려듭니다.

수비수는 골키퍼에게 다시 백패스를 합니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계속 달려듭니다. 

결국은 손흥민선수가 공을 잡아냅니다.

그리고는 골키퍼까지 제껴버리고 골을 넣습니다.

골을 넣고 난뒤 토트넘 페이스북에는 한글로 "고오오오올"이라는 사진까지 올렸습니다.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것이죠

8강진출에는 실패를 하였지만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여서 좋은 결과기 있기를 바래봅니다.

김현수 시범경기 첫 멀티히드 영상, 김현수 시범경기 타율

시범경기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김현수 선수가 오랫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올렸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17일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김현수 선수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네요

시범경기 타율은 1할4푼7리로 올랐습니다.

오늘 경기이전까지 김현수 선수의 타율은 1할이 되지 않아서 이대로 간다면 주전 자리를 장담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첫타석 2외말 1사 1루에서는 아웃이 되었지만 투수를 스치고 2루간으로 빠지는 안타가 나올수도 있는 타격이었습니다.

두번째 타석은 5회말 선두타자였습니다.

약간 빠져나가는 공을 툭 건들여서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세번째 타석은 6회말 2아웃 1루상황이었습니다.

주자 1루상황에서 투수 폭투로 2루로 바뀌었고 김현수 선수는 유격수방향으로 타격을 하였습니다.

3루수가 잘 막나 싶었지만 공은 튕기었고 3루 세이프, 1루 세이프가 되었고 타점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장타가 나오질 않고 있지만 삼진도 먹고 있지 않아서 다행스럽게 생각이 드네요

이대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영상및 2루타와 타점기록

이대호 선수가 메이러리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을 하였고 1회 적시타를 쳐서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애틀의 이날 첫 득점이기도 하였습니다.

1-2로 뒤지고 있던 4회초 2-2에서 담장앞에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영상 한번 보시죠..

이로써 이대호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10게임 21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5득점 2볼넷 2삼진 - 2할 8푼 6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리틀메시 이승우 볼터치 장면 - 돋보이는 드리볼과 패스

역시 이승우의 드리볼은 일품입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에 돋보이는 이승우의 드리볼과 패스를 보고 있으면 메시가 부럽지 않을것도 같습니다.

이미 이승우는 메시의 유소년시절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우리팀에 필요한것이 저렇게 현란한 드리볼과 돌파로 침투하여 정확하게 슛을 하던가 패스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승우는 개인드리볼도 좋고 빠른 공격과 좋은 패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앞으로의 기대가 너무나 되기때문에 행복해집니다.

돌부터 오승환 박병호와의 시범경기 첫 대결 영상 - 코리안리그 시범경기 현황

돌부터가 미소를 보였습니다.

6회초 타석에 박병호선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승환선수는 싱긋이 미소를 짓고 있네요

먼 타지에서 만난 동료에 대한 반가움의 표시였겠죠

하지만 승부는 냉정했습니다.

오승환선수가 박병호 타자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냅니다.

카우늩 2-2에서 헛스윙삼진을 당하네요

시범경기 첫 맞대결 영상입니다.

오늘까지 코리안리거의 시범경시 성적입니다.

김현수 선수는 아직 조금 저조한 성적입니다.

박병호 선수가 펄펄 날고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도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 4국 기보 - 이세돌의 신의 한수

이세돌 9단이 드디어 알파고를 꺽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의 신이 아니었고 인간의 능력으로 꺾을수 있는 상대였습니다.

해설에 부가설명들이 많긴 하지만 이세돌 9단이 첨부터 너무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기세가 밀린것이 아니었냐는 얘기들이 지배적입니다.

알파고를 상대로 여러가지 수를 둬보면서 방법을 찾던 이세돌 9단이 드디어 알파고의 약점이라면 약점을 파악을 한것이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문제의 4국 기보입니다.

바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따라해보고 싶어질듯 합니다.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알파고가 처음으로 약점을 드러낸 경기였다고 합니다.

이세돌 9단의 78수와 같이 학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알파고가 당황을 했다는 것이죠

물론 앞으로 이런수들까지 모두 경험하게 된 알파고가 얼마나 더 강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버그들을 모두 찾은 알파고를 꺽는 천재 바둑 기사가 더 나와질수도 있겠죠

5국의 이세돌 9단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2국 이세돌 완패 - 2국 기보

이세돌 9단이 제2국마저 완패를 당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세돌구단이 신중한 모습으로 진행한 반면 알파고는 초반 변칙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세돌 9단이 중반까지 백중세를 유지하였지만 끝내기에 들어가면서 끝내 지고 말았네요

두번째 대결에서 이창호같이 두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진중한 모습으로 진행을 하였으나 알파고의 놀라운 수읽기에 이세돌 9단이 당황을 하는 모습도 여러번 나왔다고 합니다.

너무 신중하여 막판 제한시간 2시간을 모두 소모하고 초읽기까지 몰리면서 패배를 하였네요

역시나 사람이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것이라고 보고 앞으로 몇번 더 적응을 한다면 이세돌 9단이 승리는 할수 있을듯 합니다.

다음은 세기의 맞대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2국 기보입니다.

바둑은 엄청난 수를 읽어야 하는 머리싸움입니다.

한수한수에 따라서 상황자체가 계속 변할수 있는것이고 마지막 수읽기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든것을 계산을 한다고 해도 사람도 어차피 수를 읽고 계산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컴퓨터를 비슷한 상황인 셈인데 알파고는 더 엄청난 연산을 할수 있는 셈이고 피곤하거나 지칠줄 모르니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중요한점은 지금껏 이렇게 바둑을 두는 프로그램을 만들긴 했지만 이렇게나 학습형인 인공지능은 없었다는것이죠

앞서 만들었던 프로그램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었다고 하네요

2국기보 좀 큰 화면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알파고는 인간 최고수와의 싸움에서도 이길정도로 대단한 발전을 하였고 더욱 중요한 점은 이 경기를 학습하여 더 높은 고수가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인간은 바둑 최고수인 알파고와의 싸움을 대비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박병호 멀티히트로 연일 맹타 - 박병호 시범경기 성적

박병호 선수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자리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시범경기 첫 4번타자겸 지명타자로 출전을 했습니다.

오늘 기록은 3타수 2인타입니다.

박병호 선수가 지금껏 출전했던 시범경기 통상성적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2험런으로 타율 0.31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외에도 정교한 타격으로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네요

뭐든 새로운 리그로 가면 적응기간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해결이 되어가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박병호가 시범경기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김현수 선수는 21타수 무안타를 치고 있네요

다행스러운것은 헛스윙삼진이 많이 없다는것이 위안을 삼을수 있는것입니다.

이대호선수는 7회 1루로 교체 투입되어 8회말 적시타를 쳤습니다.

5경기 연속 출루로 0.3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세돌 9단 알파고와의 경기에서 질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하였습니다.

경기전까지는 바둑 최고수가 이길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많았었죠

이세돌 9단도 승리를 장담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알파고가 너무 잘 둔다는 얘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아래 기보는 어제 경기에서 이세돌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102수를 잘 볼수 있군요..

뉴스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분석들을 종합해서 질수밖에 없던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제한시간을 너무 길게 줬다는 겁니다.

컴퓨터는 연산을 해서 최상의 길을 찾아서 갑니다.

사람은 어떤때는 즉흥적이고 실수를 할수도 있는데 컴퓨터는 그런것이 전혀 없습니다.

컴퓨터가 전체적인 판세를 다 볼수 있는 눈은 떨어지지만 연산능력은 사람을 앞서다보니 충분한 시간이 있으면 그만큼 불리하다는것이네요

두번째는 지난번 판후이와 대결에서는 CPU를 하나만 썼는데 이번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여러개의 CPU를 썼다는것입니다.

물론 대결에서는 이런것은 이유가 되질 않는것이지만 이전 상황이랑은 엄청나게 다른 발전한 컴퓨터를 상대로 경기를 했다는것입니다.

세번째는 상대경험입니다. 이런 생소한 대국을 해보질 않은 이세돌 9단이 초반 변칙스타일을 써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그게 제대로 먹히지 않았는듯 보입니다.

이정도의 바둑을 두는지랑 어떤스타일로 바둑을 두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맞이한 경기에서 이세돌 9단이 심적으로 좀 흔들렸을 가능성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네번째는 컴퓨터랑 인간의 싸움에서 가장 불리한것이 체력입니다.

이미 이세돌9단은 각종 인터뷰등으로 심신이 안정이 되지 않은 피로한 상태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물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사람이다보니 그렇게 되질 못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올수 있는 실책들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한수로 승패가 바뀔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더욱 더 중요하겠지요

아무튼 결론은 이세돌 9단이 졌습니다.

이거 하나에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승부는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것이죠

중요한건 이 패배를 바탕으로 남은 4판에 대한 승부가 더 중요하겠지요

이 한판으로 기계가 사람을 이길수 있다 없다는등의 결론은 내릴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