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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부족시 프로세스 종료 프로그램 - kboost 사용법

메모리란 RAM을 말하며 부팅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공간을 얘기합니다.

게임을 실행시키면 저장은 하드디스크에 있지만 실행파일은 메모리에 올라와서 동작을 하게 되죠.

메모리가 부족하면 각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기에 버벅거리게 됩니다.

메모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작프로그램에 있는 것들을 정리를 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삭제를 해줘서 가능한 가볍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kboost라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며 현재의 상황에서 컴퓨터가 바벅거릴경우 메모리에 올라가 있는 프로그램을 종료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재부팅을 하게 되면 원상태로 돌아가니 실행할때마다의 1회성 실행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현재 버벅거림을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죠.

현재 KBoost(케이부스터)는 버전이 4.2까지 나와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캄시가 만든 개인용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현제 4.2도 베타버전인듯..

블로그에 접속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압축파일을 보니 KBoost.exe 실행파일이 하나 있습니다.

이 버전은 설치되는 버전이 아니라 실행을 시켜주는 포트블 버전입니다.

압축을 풀어보죠. 용량이 120KB로 아주 작습니다.

KBoost 4.2를 실행해보겠습니다.

부스트안됨 표시가 떠 있으며 아주 단조로운 화면입니다.

설정창을 눌러보죠. 별달리 설정할 것이 없어보입니다.

설정 바로 위에 있는 목록창을 눌러보니 이게 프로세스 관리이네요.

부스트 안됨을 더블클릭하면 그냥 부스트, 즉 모든 프로세서를 종료를 시켜버리는데 이곳에서 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먼저 궁금한 실행파일은 돋보기를 누르면 구글검색을 통해서 알아볼수 있습니다.

해당 실행파일에 대해 구글 검색이 이뤄지는군요.

다음으로는 -를 누르면 바로 종료를 시켜버립니다.

프로세스를 개별로 종료시키는 기능입니다.

+버튼은 종료제외 작업입니다.

부스트를 시키기전 종료하면 안되는것들, 저는 지금 캡쳐프로그램과 크롬에서 작업중이라 크롬까지 종료제외를 시켰습니다.

버스트 안됨을 더블클릭을 합니다.

모든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종료가 됩니다.

부스트가 완료가 되었으며 종료된 프로그램이 17개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대단히 최적화된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기에 메모리 회복도 많이 없는데 아마도 최적화를 하지 않은 분이라면 엄청 많은 메모리 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을 해야 할때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를 시키고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실행하려 할때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갑자기 컴퓨터가 버벅거릴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도 제외 목록을 만들어놓았다면 부스트 버튼 한번이면 되겠지요.

목록을 눌러보면 어떠한 프로세스를 종료를 하였는지 보여줍니다.

KBoost 4.2는 꽤나 사용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