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캐나다오픈에서 대역전극 우승으로 LPGA 2승 - 여자골프 세계랭킹

스포츠|입력 2017. 8. 28. 11:31

박성현 캐나다오픈에서 대역전극 우승으로 LPGA 2승 - 여자골프 세계랭킹


박성현 선수가 캐나다퍼시픽 오픈에서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면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올시즌 2승을 올렸고 특히나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현재 4위에서 한단계 더 올라갈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나 박성현 선수는 3라운드 6언더 공동 12위로 선더와는 4타 뒤진 상태에서 4라운드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박성현 선수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며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2위와는 2타차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박성현 선수의 최종라운드 성적을 한번 살펴보죠



스코어카드를 보시면 전반에 4언더를 몰아졌네요

후반에도 3언더를 쳤구요


전인지 선수가 우승권에 머물러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서 안타까웠네요..

17번홀까지 선두와 2타차였지만 18번홀 보기로 등수는 좀 뒤로 밀렸네요

공동 3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림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전인지 선수가 공동 3위 그리고 반가운 이름 김효주 선수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캐나다 우승으로 신인상은 거의 확정을 지은 상태라고 하네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은 총상금 225만 달러였고 우승상금은 33만 7천500달러였습니다.

박성현 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시즌 상금이 187만 8천 615달러를 기억한 박성현은 상금 1위 유소연을 추월해서 1위자리에 올랐습니다.


신인왕 포인트에서는 1,285점으로 2위인 인젤 인이 600점에도 미치지 못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올해의 선수부문에도 1위 150점 유소연에 이어 130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은 오늘 날짜로 변경이 될건데 아직 변경은 되지 않았네요



만약 변경이 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4위인데 렉시톰슨이나 주타누간과는 점수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뒤집을수 있을거 같네요


신인상을 이미 확정을 하였고 상금 선두자리에 오르기도 한 박성현 선수는 올해의 선수상과 평균타수에서도 거의 선두권에 올라있어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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