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메이져리그입성 -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갖는 의미
오승환 메이져리그입성 -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갖는 의미
오승환 선수는 한국과 일본에서 마무리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끝판왕의 이미지로 한국과 일본을 평정하고 메이져리그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박파문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오승환선수의 최근성적을 알아보겠습니다.
2015년 오승환선수의 성적은 41세이브로 평균자책점이 2.73입니다.
3번의 패전이 있었고 총 63경기에 나왔었네요
2005년부터 지금까지의 종합적인 성적도 봐야겠네요
현재 오승환선수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우리 나이로는 35살입니다.
미국 나이로 계산을 하자면 올해 34살이 되는건가요? 충분히 2년정도는 활약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오승환선수는 2014년 2년 9억엔의 계약으로 한신타이거스에 입단을 했습니다.
9억엔이면 당시 환율로 대략 95억원정도 되네요
일단 오승환선수는 도박사건에 휩쓸리면서 일본에서 이미지 추락을 하였고 메이져리그가 아니면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세이트루이스와 1+1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이 금전적인 면을 떠나서 두가지정도의 의미가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첫번째는 야구선수는 야구가 끝나고 나면 지도자등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도박등의 사건으로 이미지추락을 하여서 은퇴한경우 이 부분이 쉽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두번째는 메이져리그에 선발투수는 몇명있었지만 마무리로 성공한 선수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오승환선수의 활략이 현재 타자들의 경우와 같이 좋은 길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액은 2년계약이 될경우 최대 1100만달러정도를 받을수 있을듯하고 1년 300만정도가 될거 같다는 예상이 나오네요
계약기간이 짧아서 금액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듯합니다.
1년을 제대로 활약을 해준다면 훨씬더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실추된 명예도 복구하고 위상을 올릴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